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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공정무역 도입 및 윤리적 소비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함께 프랜차이즈 업계에 공정무역을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한다.협회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지난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업계 내 공정무역의 확산과 이에 따른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공정무역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5.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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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조직죄’ 의율...추징보전 조치FX마진거래·가상화폐를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 챈 일당이 붙잡혔다. 1일 대구지방검찰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후균)는 2016년 8월경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대구, 구미 등 7개 지사에서 'FX마진거래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206명을 상대로 126억원을 가로채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가상화폐 A코인 매수대금 명목으로 피해자 150명을 상대로 44억원을 가로챈 불법 금융 조직원 12명을 인지하고 사기, 방판법 위반 등으로 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지사장 등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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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실 보석공예명인,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인류에 유익한 건강을 주는 보석” 극찬“소자본으로도 광물자원개발사업에 누구나 쉽게 참여해 자산증식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 성장”암호화폐, ICO. 불과 1~2년 전만해도 생소했던 단어들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각 국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긍정적인 내용의 뉴스보단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수없이 많은 암호화폐 ICO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옥석을
경제
시사경제뉴스
2018.04.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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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아·현대·랜드로버·폭스바겐 등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만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만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이오닉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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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형 식품 3D 프린팅’, ‘대체 육류 등 미래형 대체식품’ 등 차세대 10대 기술 분야 선정영세한 산업구조와 경영 불안정성 극복하기 위해 업체 간 협력 강화가정간편식(HMR) 등 미래 유망산업 선제적 육성, 4차산업혁명 대응 신기술 개발, 식재료 및 포장 등 연관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성과 중심의 R&D 지원체계 구축, 농식품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등으로 식품산업 혁신 생태계가 조성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2018~2022 식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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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부 전기용금 인상과 함께 산업용 전기에 누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석탄과 원자력에 세금을 더 부과하는 방안도 빠르면 상반기 중에 공개될 예정인 반면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4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 수립을 위해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최근 산업용 전기료 개편 관련해 검토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에너지 전환을 한다고 하면서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한 것은 어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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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최근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자 매도(short)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급하게 후퇴하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한때 40분만에 1000달러 이상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4월 1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6780달러 근방에서 움직이다 1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갑자기 18% 이상 단기 급등하면서 8000달러를 넘어서 8011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1시간도 안돼 100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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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7천억원대 가상화폐 유사수신 사기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한 언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던테크라는 업체의 ‘iFan'이라는 가상화폐에 1천 달러(약106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4개월 안에 원금의 48%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추천으로 다른 사람이 사도록 하면 수수료 8%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며 끌어 모았다. 그러다가 가상화폐 ‘iFan' 가치가 1센트(약 10원)로 하락했다. 피해자들이 주소지로 찾아갔지만 가짜 주소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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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빙자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 급증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가 지난해 712건으로 전년 대비 198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는 712건으로 전년(514건) 대비 198건(38.5%) 증가했다.가상통화 열풍에 편승해 가상통화를 빙자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가 급증했다.(2016년 53건 → 2017년 453건, 400건↑) 지난해 금감원이 유사수신 혐의로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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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를 시작으로 극장가에 영화관람료 인상이 촉발될 것으로 보여 영화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4월 5일 CGV는 “11일부터 영화 관람 가격을 기존 대비 10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좌석별로 차등 요금을 매겨 운영 중인 CGV는 모든 좌석 가격을 일괄적으로 인상하였고 일반관 뿐 아니라 3D, IMAX, 4DX등 특별관 가격도 동일하게 올랐다. CGV측이 내세운 티켓 가격 인상의 명분은 ‘물가상승’이라는 주장이다. CGV측에 따르면 “향후 상영관 좌석, 화면, 사운드 투자를 지속하려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영화 관람료의
경제
최유진 기자
2018.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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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고 있는 상조업체가 폐업해도 상조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경우라이프 · 교원라이프 · 라이프온 · 좋은라이프 · 프리드라이프 · 휴먼라이프 등 6개 상조업체의 협조를 받아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란 폐업한 상조업체의 소비자가 추가 비용 부담없이 이전 가입 상품과 유사한 내용의 상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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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주 변호사가 4월 9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왕상한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윤현주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윤현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된 윤현주 위원은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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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들여다보기’가 정교해지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임원이 횡령·사기 혐의로 지난 4일 긴급 체포됐다. 국내 5위권 업체인 코인네스트의 대표와 실장급 임원들이 횡령·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임원이 체포된건 처음이다.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의 경영진이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여의도의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혐의점을 찾았고, 다른 거래소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공정거래위원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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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고객의 가상화폐를 마음대로 팔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썼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앗다. 이번에 적발된 거래소는 모두 12곳이며 이들은 지나치게 광범위한 면책 조항으로 거래 위험을 고객에게 떠넘겼다는 것이 공정위의 입장이다. 공정위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정 권고 대상은 비티씨코리아닷컴(빗썸), 코빗, 코인네스트, 코인원, 두나무(업비트), 리너스(코인레일), 이야랩스(이야비트), 웨이브스트링(코인이즈), 리플포유, 코인플러그(C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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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범 금융권 협의체」 회의 개최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21개 금융 유관기관은 4일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한 범 금융권 협의체」(의장: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회의를 개최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보험사기 등 금융범죄로 인한 국민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면서 공동 대응키로 했다.감독당국과 범 금융권은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대응하고 있지만, 최근 보이스피싱에 의한 대국민 피해가 확대되는 등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경제
유상철 기자
2018.04.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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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응으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를 피하면서 한숨을 돌렸던 철강업계가 이번에는 유럽연합(EU)이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를 시작하면서 또 다시 긴장하고 있다. EU는 지난달 26일 수입 철강 제품을 대상으로 세이프가드 조사에 착수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거나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수입할당)를 적용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에 조사 대상 품목에는 냉연강판, 열연후판, 전기강판, 도금강판, 대구경 강관 등 총 26개 품목이 올랐다. 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EU로 수출하는 물량이 미국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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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포항시 용흥4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은 지진 등 재난위험에도 불구하고 신축주택 미분양 우려,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있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듯하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결과 포항 용흥4 재개발구역 등 5개 정비구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구역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인천, 대구, 경북, 강원에 각 1구역씩 선정됐으며 공적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공공임대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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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대출상품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은행에 따라 달랐던 ATM 수수료 면제 규정이 통일돼 이날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희망홀씨와 바꿔드림론, 징검다리론 등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출을 받은 은행 ATM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핵심취약계층의 ATM 수수료도 15개 은행에서 전면 면제된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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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미술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사례비 기준이 없는 미술 창작분야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기존의 미술작가보수제(아티스트피)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 ‘미술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발표된 새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인 ‘문화비전 2030-사람이 있는 문화’를 담은 미술 분야 향후 5년간의 정책구상을 담았다.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사람 중심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로 행복한 삶’을 미술진흥 정책의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4.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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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2조2517억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표는 도와 시·군 총 구매액 2조 4114억 원의 93% 이상, 금액은 2조 2517억 원으로 설정했다.이는 지난해 2조 1442억 원보다 1075억 원 늘어난 규모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종합
경제
이범석 기자
2018.03.29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