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길만걷지훈 사랑의 달팽이에 365만원 기부

사진 출처 엠카운트다운

 

박지훈 팬클럽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해 365만원을 기부했다.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팬클럽 ‘형광길만걷지훈’이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에 365만원이라는 뜻 깊은 금액을 기부했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 Mnet에서 방영했던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워너원으로 데뷔했으며 ‘내 마음속에 저장’, ‘꾸꾸까까’, ‘다내꼬’ 등의 신선한 유행어를 남겼으며 ‘뷰티풀’, ‘부메랑’, ‘켜줘’ 등을 통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워너원 멤버 배진영, 라이관린과 함께 유닛 남바완을 통해 ‘열일’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섹시하고 남성적인 무대로 이슈가 되었다. 이어 월드투어 중 ‘약속해요’ 무대에서 옹성우와 애교 배틀을 벌이며 팬들에게 큰웃음의 줘 다음 무대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한편 형광길만걷지훈이 기부금을 전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랑의 달팽이는 신생아난청검사를 통해 난청 확진을 받은 아동들에게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하여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주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지훈 팬들의 기부가 청각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한편 박지훈이 속해 있는 그룹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데뷔 1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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