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나한테 축하, 11년 기다린 모과한테 위로"

@이하늘 인스타그램

[시사경제뉴스 = 최유진] DJ DOC 멤버 이하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하늘은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후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연인 별명)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늘 측 관계자는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지인들만 초대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하늘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비신부는 현재 31세로 이하늘보다 17살 연하이다.

예비신부는 20세 때부터 11년간 이하늘과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에 가수 하하와 채리나 최자, 방송인 김나영 등 여러 스타들이 그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댓글을 남겼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하늘은 21일 방송에서 결혼에 관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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