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美 유타 주 무역사절단, 뉴스킨 코리아 본사 방문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뉴스킨 코리아 삼성 워크인 센터 입구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임직원들과 미국 유타 주 무역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17일(월) 미국 유타 주(州) 경제개발국과 유타 주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의 대표단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서울 삼성동 뉴스킨 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리 스티븐슨(Jerry Stevenson) 미국 유타 주 상원의원과 마일스 한센(Miles Hansen) 유타 주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대표이사가 이끄는 무역사절단은 미국 유타 주의 경제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이번 유타 주 무역사절단의 뉴스킨 코리아 본사 방문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뉴스킨 코리아의 성장 동력과 한국 시장의 비지니스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유타 주 기업들의 한국 투자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96년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22년간 한국 회원직접판매업계를 이끌어 온 뉴스킨 코리아는 유타 주 내 기업 중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성공 케이스로 꼽힌다.

서울 삼성동 뉴스킨 워크인 센터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맨 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미국 유타 주 무역사절단이 뉴스킨 뷰티 디바이스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제리 스티븐슨 상원의원을 비롯한 유타 주 무역사절단 일행은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대를 받으며 본사를 방문, 뉴스킨 코리아의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과정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뉴스킨 코리아의 대표 매장인 삼성 워크인 센터를 둘러보며 한국의 뷰티∙건기식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한국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제리 스티븐슨 유타 주 상원의원은 “뉴스킨 코리아는 유타 주 현지에서 대표적인 한국 투자 성공 기업으로 손꼽힌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 유타 주 양자 간 경제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는 “유타 주 무역사절단의 뉴스킨 코리아 본사 방문에 감사를 표한다”며 “뉴스킨 코리아와 유타 주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약 50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한국 지사다. 화장품 브랜드 '뉴스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 생활∙교육 브랜드 '빅플래닛' 등의 브랜드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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