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아동복지센터 김광빈 원장 (왼쪽에서 첫번째),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조경규 상무 (오른쪽에서 첫번째)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조경규 상무와 동명아동복지센터 김광빈 원장이 참석해 유니시티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유니드림(UniDream)’ 자원봉사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협약식을 통해 소정의 후원금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유니시티의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칠드런스 포뮬라’와 어린이용 칼슘보충제 ‘칠드런스 칼슘’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은 협약식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들이, 문화 전시 관람, 독서 교실 운영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이번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자원봉사단 이름을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유니드림’은 유니시티의 머리글자 ‘유니’와 ‘드림’의 합성어이다. ‘드림’은 한글의 ‘드리다’에서 가져온 나눔이라는 뜻과 영문 ‘dream’의 뜻인 꿈이라는 다중적 의미로 지어져 유니시티의 희망과 꿈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50년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약 60여 년 동안 지역사회 고아 및 결손가정 아동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조경규 상무는 “유니시티는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Make Life Better)’ 라는 사명을 지역사회에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실천하고자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을 꾸리게 되었다”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유니드림’의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