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1월 1일 ~ 4일까지 4일간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자연을 담아낸 황금사과 이야기”를 주제로 제14회 청송사과축제 를 개최했다.올해 축제 주제는 청송의 청정자연을 표현하고 청송사과가 전국에서 으뜸이라는 의미를“황금사과”로 표현함으로써 청송사과의 우수성 홍보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사과축제와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

각양각색의 LED조형물과 유등들이 청송의 밤을 수놓아 여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됐으며, 특히 축제장인 용전천 현비암은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민 여가생활 공간으로 축제장 내에 있는 버드나무와 느티나무에 사과가 달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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