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 국내외 학계-산업계 주요 인사 초청

‘2018 여성 리더십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좌측부터 제프리 존스(Jeffrey D.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 학회장 겸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채은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 겸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 샘 포토리키오(Sam Potolicchio)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글로벌 교육 센터장

암웨이가 여성 리더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지난 1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남산 룸에서 제 1회 ‘2018 여성 리더십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암웨이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한국 여성 리더십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찰해 보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가 연자로 참여해 100여 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창립 이념 중 하나인 자유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이들이 개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사업 파트너인 ABO(Amway Business Owner)의 80%가 여성이며, 비즈니스 성장에 여성 리더들이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암웨이는 독일 뮌헨공과대학 경영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해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보고서(Amway Global Entrepreneurship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민간기업 최초로 매년 기업가정신에 대한 리포트를 발행함으로써 기업가정신에 대한 세계적인 논쟁과 토론을 촉진시키고, 현대 경제 사회에서 기업가정신의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세계 5위의 독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GfK Nurenberg에 의해 2017년 6월 약 1개월간 44개국 만 18세~99세의 남녀 50,861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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