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박기영 · 이하 협회 )·KINTEX 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하반기 창업 시장의 포문을 활짝 연다 .
코엑스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박람회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9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 전시관 7 홀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국내 박람회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킨텍스에서 300여개( 채용관 제외 )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 , 서비스 ,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 인테리어 , 디자인 , 인터넷 , 금융 , 부동산 ,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
협회 관계자는 “ 현재 사전등록을 마친 예비 참관객 숫자가 지난 박람회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면서 “ 특히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운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최대 순기능인 일자리 창출 기능을 강화해 더욱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고 말했다 .
서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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