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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조갑진 총재
  • 시사경제뉴스
  • 승인 2019.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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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를 여성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외되고 어려운 여성들과 국민들에게 봉사하여,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최고의 여성단체로 만들겠다”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조갑진 총재(경제학 박사, 전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와의 인터뷰는 “여성행복 만들기 10주년 제주지부 비전선포식” 행사를 25일 성황리에 마치고 상경하여 성사되었다.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고문이신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미팅 후 달려와, 28일 오후 시사경제뉴스 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여성단체의 총재다운 자애한 품격과 활달하고 믿음을 주는 인상에 정장 차림으로 방문하여 성실한 자세로 기자의 질문에 응해주었다.

시사경제뉴스와 인터뷰 중인 조갑진 총재

- 우선 창립10주년기념 ‘여성행복만들기 제주지부 비전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총재 취임소감과 이번 제주도 행사의 의미와 진행 여담을 들려주시죠.

“우리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는 설립한지 이미 10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전국 37개 지부장과 곽은영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조용히 봉사하여 왔다. 금년 2월 15일에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에서 400여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하여 “여성행복만들기 1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치른바 있고, 비전 선포 전국 투어를 통하여 많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사명을 ‘핑크나비의 비상’이라고 명명했는데 ‘핑크나비’의 ‘핑크’는 여성을 뜻하는 것이고 ‘나비’는 희망을 뜻하는 것이다. 지방 투어의 첫 번째 제주행사는 본 연합회의 제주도지부 김수연 지부장을 필두로 전국 37개 지부장 및 전국의 회원들과 제주 여성 등 총 400명 이상이 참석한 큰 행사였으며 원희룡 지사 등 제주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행사를 잘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여성 건강은 가정의 뿌리이며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행사로 여성들에게 건강, 행복 그리고 꿈과 희망을 전달한 행사였다. 여성은 성 평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숙명적인 분위기 속에 일과 가정, 육아 등에서 겪는 고통은 너무나 많다. 이런 여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나아가 고충상담, 일자리 매칭, 세미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주고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연합회가 해야 할 일들이다.

총재로서 취임함은 여성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이고 가정의 행복이 바로 대한민국의 행복임을 공감하고,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위한 본 연합회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동의하며, 묵묵히 봉사하는 회원들을 도와 연합회의 목적과 지향하는 꿈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여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를 한국최고의 여성단체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열심히 발로 뛰고자 합니다.”

-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의 설립동기와 목적은 무엇인지 단체를 소개해 주시죠.

“여성행복만들기 한국여성총연합회는 비영리단체로서 각종 봉사와 세미나 그리고 공연을 열어, 여성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여성의 건강과 행복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 전국에 37개 지부 조직을 갖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만명이 넘는 회원을 둔 큰 단체로서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마디로 ‘여성은 가정의 뿌리이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이다’라고 할 수 있다. 뿌리가 튼튼해야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다. 여성스스로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전국적으로 여성으로서 사회지도층으로 뛰고 있는 교수, 의사, 사업가, 직장인 등 다양한 여성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하며 일자리 매칭, 치매예방교육, 결혼 이주여성 정착지원 어른신 일자리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 구체적으로 제주도 비전선포식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요.

“6월 25일 오후 4시부터 제주 김만덕기념관 강당에서 차민기 가수와 여성라커 신자유 MC의 사회로 6인조 여성그룹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가졌고, 본 행사는 5시부터 한국여성총연합회 김수연 제주 지부장의 개회선언과 내빈소개로 시작하여, 고문이신 국회 부의장 이주영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의 동영상 격려사와 조갑진 총재의 격려사. 곽은영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제주도에서 김우남 전국회의원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현수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등 위원님들 그리고 도청에서 임태봉 보건복지 여성국장, 양제윤 여성가족 청소년과장, 오영한 팀장님, 김연숙님 등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셨으며 김우남 전의원, 김태석의장, 고현수 위원장, 임태봉 국장께서 축사를 하였다. 그리고 여성행복만들기 걸어온 길 동영상(주종복 상임의장)이 영상으로 방영되었다.

좌로부터 주종복 상임의장, 박명우 대전광역시 지부장, 김종옥 본부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곽은영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장, 최희정 충남 논산·금산 지부장, 김은주 서울 동작구 지부장, 조갑진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총재
左) 조갑진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총재, (中) 곽은영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회장 (友) 김성찬 국회의원

1부 본 행사에 이어 2부 ‘핑크나비의 ”똥춤“체조 플레시몹’ 시간으로 각종 댄스 시연 공연이 있었다. 끝으로 3부 여성행복만들기 워크숍및 단합대회에서 행사로 김여주 원장의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먹기’ 강연과 곽은영 회장의 ‘여성행복만들기’란 무엇인가란 강연이 있었고 저녁만찬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핑크나비의 ‘똥춤’이란 이름도 생소한데 어떤 춤인가.

“이번 제주행사에서 하이컨디션 운동본부 황설 대표의 시범단이 황금 똥춤 시범시연이 있었고 여성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장기능이 활성화되도록 고안된 춤인데 참석자 전원이 체조를 배우며 유쾌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여성건강은 대한민국의 국력이다’라는 목적 하에 경력단절 10만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사 및 시범단을 양성하여 각종 단체 행사에서 공연하고자 창안된 춤이다.

여성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건강한 대장을 만들어 활발한 소화력을 돕고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춤이다. 이름은 좀 그렇지만 현대적으로 고안된 건강체조로 이해하면 된다.”

- 금년 2월에 서울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여성행복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이번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

“역사적인 호국보훈의 날 미래의 도시 그리고 관광의 도시 제주에서 ‘여성행복만들기 제주지부 비전선포식’을 갖는 것은 특별한 것이다. 제주도 332,219명의 여성파워는 크다. 우선 제주도하면 돌과 바람, 여자가 많은 고장이다. 고기잡이 나갔다가 거센 풍랑에 남편을 잃고도 억척스럽게 해녀로 고기를 잡아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을 지키는 것이 제주여성의 파워이다. 물론 제주지부의 김수연 지부장님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를 위해 정열적으로 헌신한 결과라고 보며 도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행사 다음 26일(수) 아침 10시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배려로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임원단 그리고 제주 회장단과 특별한 미팅을 통해 앞으로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제주지부는 제주도와 함께 제주도의 여성 건강과 행복 그리고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를 같이 진행하기로 하였다."

-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총재로서 앞으로 협회가 한국 최고의 여성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한바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가겠다는 것인지 밝힌다면.

“첫째 조직 강화로서 많은 여성단체와 차별화시켜 한 차원 높은 upgrade화 할 것이다. 즉 조직을 전국화 하여 현재 37개 지부를 전국 시, 군, 구로 세분화시키고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여성가족부와 연대성을 강화하여 공동협력 사업을 함께 이루어갈 것이다. 특히 지자체별로 특성이 있기에 각 지자체와 본 총연합회의 각 지부는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셋째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회원 조직을 확대하여 30-40대의 젊은 피를 수혈하는 방안을 강구 실현시켜 노력하겠다.

넷째 한국여성총연합회의 회원들을 봉사와 사랑의 한 가족으로 승화시켜 최대한 빨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우리연합회를 동경하며 회원에 가입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의 모든 회원, 지부장 그리고 회장단과 긴밀히 소통하고 10여년을 이끌어 온 기존 조직이 잘 굴러가도록 돕고 화합된 마음으로 현재 설정된 목표를 이루도록 열심히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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