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민주당 부산 "김무성 친일 발언, 부산시민께 사과하라"
  • 시사경제뉴스
  • 승인 2019.07.17 17:24
  • 댓글 0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 뉴스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7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친일 발언에 부산 시민들은 실망을 넘어 경악하고 분노한다"며 김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박성현 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위안부 합의를 뒤집어서 일본과 어려워졌다’ ‘안보위기가 확산된다’ ‘반일 감정팔이 하지마라’ ‘한미일 공조에서 일본이 후방기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등 김 의원 발언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제사회가 일본의 전쟁범죄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고노 담화를 전면 부정해 역사를 되돌린 것은 다름아닌 아베 정부"라고 일본을 겨냥했다.

이어 "한미 공조는 튼튼하니 일본만 협력하면 한미일 공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이 정당한 명분도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때리는 일본이 아니라 맞는 한국이 문제인가. 그래서 아베 정부 대변인 같은 소리를 하는가"라며 김 의원을 직격했다.

또 "자발적으로 일본제품이나 여행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들은 반일 감정팔이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아니다"며 "일본의 망동에 분노하고 있는 시민들 앞에 김무성 의원은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김무성 의원은 지금이라도 부산시민들께 사과하고 자숙하기 바란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은 한국 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고, 한국에 대한 경제침략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여야정의 초당적 협력과 국민들의 국난극복 의지를 지지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시사경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