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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 베트남 정부로부터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 취득
  • 유상철 기자
  • 승인 2019.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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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 인구 1억 베트남 시장 공략 나선다”

올해 베트남 정부가 직접판매 사업권을 신규로 허가한 글로벌 기업은 시크릿다이렉트 유일

베트남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들고 기념촬영에 나선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 글로벌 회장(우측)과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을 전 세계에 유통하는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지난 18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크릿다이렉트의 베트남 법인 명칭은 ‘시크릿 컴퍼니 리미티드(Seacret Company Limited, 이하 ‘시트릿베트남’)로 올해 베트남 정부가 직접판매 사업권을 신규로 허가한 글로벌 기업은 미국계인 시크릿다이렉트가 유일하다.

시크릿다이렉트가 11월 18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취득한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

베트남 정부는 자국 내 직접판매산업의 성장을 인지하고 지난해 ‘시행령 제40호’란 관련 법령을 제정, 난립해 있던 기존 100여개 네크워크마케팅 업체를 23개로 줄여 건강한 생태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시크릿베트남’은 그러한 정책 이후 베트남 정부의 까다로운 심의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크릿베트남’은 임직원 채용 및 사업자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 베트남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베트남 내수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교육센터를 설립해 현지 사업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개발하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은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이 서로 앞다퉈 진출하려 공을 들이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1억 명에 이르는 인구를 보유한 데다 평균 연령이 30대로 젊고 국민의 스마트폰 이용률 또한 50% 이상이어서 관계 마케팅이 중요한 직접판매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에 따르면, 베트남의 직접판매 시장은 아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총매출이 5억6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최근 3년간(2015~2018년) 연평균 성장률이 9.7%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주목된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회장은 “시크릿의 비전을 믿어주고 라이선스를 허가해준 베트남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크릿베트남’은 베트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함과 동시에 자체 윤리강령을 엄중히 적용해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진출은 글로벌 전사 차원에서도 ‘시크릿 챕터2’를 성공적으로 여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 역시 “베트남은 박항서 축구감독, 케이팝 등의 영향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어 한국인과의 교류에 관심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한국에 글로벌 운영본부가 위치해 있는 만큼, 베트남 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시크릿 사업자들이 더욱 비전을 갖고 베트남 사업자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크릿베트남’은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지 법규에 기초한 관련 시설 및 시스템을 먼저 구축한 후 현지 사업자 모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05년 미국에서 창업한 시크릿다이렉트는 이번에 새롭게 라이선스를 취득한 베트남을 포함해, 해외지사가 설립된 한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총 8개 국가에서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을 아시아 첫 진출국으로 선정해 국내 에이전트 사업자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사해 미네랄이란 독보적인 원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전 세계에 유통하고 있다.  

유상철 기자  ysc14@sis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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