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최저가 지향하는 생활 속의 쇼핑 큐레이터 

애터미는 최근 회원들의 편리한 쇼핑 생활을 위해 아자몰(www.atomyaza.co.kr)을 론칭했다. 아자몰은 애터미가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고객의 후회 없는 쇼핑을 위해 질 좋고 가격이 싼 제품을 선별 및 제공하고자 한다고 애터미 측은 밝혔다. 기존 애터미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수만 수십만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애터미의 쇼핑 큐레이터 서비스도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아자몰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고객이 후회하지 않는 쇼핑이다. 후회하지 않는 쇼핑은 애터미의 ‘쇼핑 큐레이터’ 서비스의 연장선상에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찾는데 드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주고, 구매 후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아자몰을 통한 쇼핑 전체가 쾌적하고 유쾌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애터미에 따르면 아자몰은 무조건적인 최저가 경쟁을 지양(止揚)한다. 아자몰이 무조건적인 최저가가 아닌 합리적인 최저가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제값에 상품을 가져오고 정직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와 공급자, 그리고 유통업자까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아자몰은 향후 인플루언서 등 1인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경수 아자몰 대표는 “앞으로 개인화 트렌드는 점점 심화될 것”이라며 “수십만여종의 아자몰 상품을 극도로 세분화되어가는 세포마켓에 마케팅할 수 있는 셀러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