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제품 지원

 

한국모린다의 본사인 노니바이뉴에이지는 지난 2월 15일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중국 우한시 의료진에게 총 $300,000(한화 약 3억8천 만원) 상당의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노니바이뉴에이지 데이비드 벤더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저는 이러한 시기에 타히티안 노니 주스가 분명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타히티안 노니 제조 및 병입시설의 책임자는 “전염병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큰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노니바이뉴에이지는 중국의 뒤를 이어 유럽, 북미,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니바이뉴에이지는 중국에 제조 및 병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과 통제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중국의 책임자 마춘린씨는 “비상시 대응 계획을 세워 지휘 그룹 과 회사 직원이 선두에서 적극적 지원을 제공해 생산 및 운영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이후 업계의 강자로 성장한 노니바이뉴에이지(Noni by NewAge)는 세계적인 건강 음료 및 생활 양식 회사인 뉴에이지와 모린다의 소비자 직접판매 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노니(Noni) 회사로, 상징적인 슈퍼프루트 음료인 ‘타히티안 노니주스’(Tahitian Noni Juice)의 제조사로 60개 이상의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구상 마지막 낙원이라고 불리우는 ‘타히티산 노니’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낙원의 힘을 전달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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