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 150억원 이상 기록하며, 업계 주목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피엠’, 지사장 오상준)가 구로에서 여의도로 본사 사무실(서울 비즈니스 센터)를 확장•이전했다. 지난 24일 오픈하며 여의도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에 최소한의 사업자들만 자발적으로 참석하며, ‘유튜브 생중계’로 오픈식을 겸해 비즈니스 아카데미(BA)를 개최했다.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으며, 손 소독제도 놓였다. 마스크를 써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피엠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내문을 각 좌석마다 비치하며,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편집자 주>

 

▶ 세련되고 깔끔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여의도 비즈니스 센터’

피엠은 지난해 11월 15일, 킨텍스에서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내셔널 콩그레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롤프 소르그 피엠인터내셔널 본사 회장은 지난 26년간 피엠인터내셔널의 성장률이 평균 25%씩 증가했고, 2019년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상준 한국지사장도 한국에서의 성과를 보고하며, 2019년 9월부터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2018년 4월 사업개시 이후 매월 매출 신기록을 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대규모 행사 이후 매월 1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2020년 3월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있었음에도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 진출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의 성과이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오상준)는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이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생중계’로 오픈식 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1분 거리에 있는 삼환까뮤빌딩.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삼환까뮤빌딩 2층과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한 오상준 지사장은 1년 전 부산지사 오픈 이후 지난 2월 대전지사를 오픈했으며, 금년 내에 대구, 광주, 제주지사 등의 오픈을 목표로 한국에서 소비자 지향의 신뢰 있는 독일계 네트워크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연간 약 9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2020년 매출목표를 2,500억원으로 잡고, 더욱 건실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40여개국 진출한 다국적기업

피엠의 이러한 성장은 27년 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본사와 우수한 제품력 그리고 훌륭한 사업자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피엠인터내셔널은 1993년 롤프 소르그 회장에 의해 창립됐다. 전 세계적으로 FitLine 건강기능식품과 FitLine Skin 뷰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를 포함해 4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유럽, 아시아, 미국에 지역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 본사는 독일에 있다. 유럽 6개국에서는 업계 1위이며, 2020년에는 유럽전역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독일의 던앤브래드 평가사의 재무건전성 평가에서도 독일 상위 1%에 드는 튼튼한 재정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직접판매 기업 중에서 24위를 기록한 바 있다.(2019년 기준, 출처: DSN 다이렉트셀링뉴스)

피엠인터내셔널의 PM의 의미는 PremiuM을 뜻한다. 프리미엄 제품과 마케팅으로 PM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건강, 아름다움, 행복을 전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의미이다. FitLine에는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베이직스, 액티바이즈, 겔링핏 등의 제품이 있으며, 파워칵테일과 리스토레이트로 구성된 BA Special(BA 스페셜)도 있다. 면역체계, 심장, 순환기 기능을 지원하는데 돕고, 균형 잡힌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 최근 신제품으로 ‘젤슈츠’가 출시됐다. 비타민C, E 등의 항산화영양소를 풍부하게 보충해 주는 제품이다. 뷰티 제품으로는 4EVER 등의 제품이 있다. 한국에 출시돼 있는 제품은 17개이다.

NTC공법 “모든 제품, 독일에서 생산”

피엠인터내셔널의 제품에는 NTC(Nutrition Transport Concept; NTC®)라는 독특한 기술이 적용돼 있다. ‘영양분 전달 컨셉’ NTC는 영양분을 세포 단위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때에 전달한다.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설계돼 있다는 의미이다. 생산 과정은 독일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준수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에 따라 제조된다. 피엠인터내셔널의 모든 제품은 독일에서 생산된다. TUV SUD ELAB에 의해 정기적으로 독립적으로 검사된다.

최고의 제품과 계속적인 신제품 출시, 제품 업그레이드 등을 할 수 있는 것은 우수한 연구진과 지속적인 R&D의 결과이다. 2016년 룩셈부르크과학기술연구소(LIST)와 전략적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LIST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산업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연구기관이다. 피엠인터내셔널은 LIST와의 협약으로 건강, 피트니스, 웰빙, 미용 분야의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영양보충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의 FitLine은 스포츠 분야에 잘 알려져 있다. 스포츠에서는 품질과 안전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다. 피엠인터내셔널은 자발적으로 도핑 관련 단백 동화 안드로겐성 스테로이드 검사 / 프로호르몬 및 흥분제성 성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모든 FitLine 건강기능식품은 쾰른 리스트(Cologne List®)에 등재되어 있다. 이 명단에는 세계 선도적인 연구소에서 도핑 성분 검사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수록되어 있다. 전 세계의 최상위권 선수들이 수년 동안 FitLine 제품을 선택해 온 이유다.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 다수의 메달리스트들이 피엠인터내셔널의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터뷰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 오상준>

“제품, 보상플랜, 착한 가격, 한국인 마음 사로잡았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물류 이상무’

 

“시작은 구로에서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 월 100억원 이상 매출을 낸 이후, 매월 신기록을 경신하며, 최근 월 150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다섯번에 걸친 경쟁사의 공격과 이의 대응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진실은 이긴다’는 신념으로 사업자 분들과 함께 열심히 해온 결과 여의도로 사무실, 교육장을 확장•이전 오픈했습니다.”

오상준 지사장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성장 이유에 대해 3P(Product, Plan, People)를 들었다. - Product : 신뢰를 통해 재구매가 높은 독일에서 연구 및 제조된 제품, - Plan : 지속적인 수입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플랜, - People : 팀웍을 통해 비지니스를 구축하고 있는 성실하고 진실한 사업자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3P에 더해 추가로 2P+2T도 들고 싶습니다. 2P는 Price, Profitability입니다. 독일식의 정직하고 착한 가격 그리고 높은 가성비(수익성)가 한국의 사업자와 소비자들에게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2T는 Trust, Tracking입니다. ‘독일 회사’라는 믿음 그리고 “약속은 지킨다.”는 신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도 주효했습니다. 사업자와 소비자들의 보호를 위해 ‘온라인 덤핑판매’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 지사장은 독일 롤프 소르그 본사 회장에게 온 사진 1장을 기자에게 보여줬다. 사진에는 롤프 소르그 회장이 있고, ‘Stay home, Stay healthy, Work online’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건강하게 지내고,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해 나가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업이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될 수 있도록 운영 중입니다. 여의도 이전 오픈식을 겸해 비즈니스 아카데미(BA)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 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의 시책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시행한 온라인 교육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몇 달 전부터 독일본사에서 ‘PM TV’라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4월부터는 PM TV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물류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료 수급부터해서 본사 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고 했다.

“원재료 수급, 생산, 물류, 이상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류는 구로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창고형 물류기지’를 구축해 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대한항공 카고와 업무제휴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글로벌 컨벤션 행사에 한국지사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배우자를 포함하면 900여명이 이미 참석 자격을 얻었고, 오는 6월 13일 개최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본사에서는 계속되는 대책회의를 통해서 행사를 연기하더라도 금년 내에 유럽 여행자격을 취득하신 분들께 유럽에서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상준 지사장은 피엠인터내셔널 글로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한 유럽의 이탈리아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도 피엠의 제품을 더욱 많은 분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1인당 주문할 수 있는 한정수량을 걸어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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