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어청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년전부터 이어 온 조합과 임마누엘집의 인연은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형식적인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하고 자발적인 사랑 나눔이라는 점에서 직원 스스로도 보람된 큰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어청수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가을의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업계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웃 사랑을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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