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만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와 과학적인 뉴트리션 제품 통해 업계 리딩할 것"

왼쪽부터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대표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지난 15일 한국허벌라이프 본사에서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이하 테라젠)와 MOU를 체결했다. 테라젠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한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초로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한 유전체 분석 선도 기업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테라젠과의 MOU를 통해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보다 정밀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허벌라이프 제품 추천을 위한 유전자검사 서비스 ‘젠스타트(Gene Start)’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허벌라이프 글로벌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젠스타트 베타테스트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한국허벌라이프와 테라젠은 젠스타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타고난 유전자와 식생활습관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가이드라인과 이를 토대로 한 허벌라이프의 과학적인 뉴트리션 제품을 제안한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는 그 동안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뿐 아니라 맞춤형 뉴트리션 및 라이프스타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테라젠과의 MOU를 통해 더욱 정교한 건강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벌라이프와 테라젠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젠스타트(Gene Start)는 오는 2018년 1월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과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연구를 토대로 한 과학적이며 우수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 멤버들의 일대일 고객 관리와 코칭 프로그램,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뉴트리션 클럽(Nutrition Club)’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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