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명품 ‘목화토금수’는 한방 세계화의 원동력”

“ ‘목화토금수’는 국가 브랜드입니다. 한방 명품을 전 세계에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오행가 조병대 대표이사

(주)오행가 조병대 대표는 지난 2013년 한국농어촌 공사가 전국 12개 시군이 참여해 만든 한방약초 광역연계 협력사업의 결과물인 ‘목화토금수’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조 대표는 목화토금수의 탄생에 대해 “중국 고전 ‘예기’의 월령에 나타난 목·화·토·금·수의 오행상생의 순서에서 가져온 브랜드로 목성과, 화성, 토성, 금성, 수성, 그리고 태양과 달을 통해 음양오행설이 완성되었는데 이는 우주의 원리이자 삶과 죽음, 자연의 이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며 “우리나라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또 “먹는 것 하나, 입는 것 하나라도 아이의 몸을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노릇이고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내 몸과 가족 건강은 챙겨야 되지 않겠냐”면서 “ ‘목화토금수’는 상생하는 오행의 기운을 받아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 229개 특산품 판매 위해 강력한 플랫폼 구축

‘목화토금수’는 앞서 설명했듯이 전국 한방약초의 생산지인 강원 평창, 인천 강화, 충남 금산, 충북 제천,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문경, 경북 상주, 경북 안동, 경북 영천, 경남 산청, 경남 함양 등 12개 시군이 한국농어촌공사의 한방약초광역연계협력사업단과 함께 공동출자해서 만든 국가브랜드이다. 
오행가는 12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방 특산품을 직접 유통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면세점 등에 국가브랜드 ‘목화수금토’의 한방제품을 납품하고 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홍보와 판매까지 맡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한방카페를 활용해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기존 12개 지역 외에 전국 지자체의 특산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현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지역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전국에 걸쳐 총 229개 지사를 모집 중에 있다”면서 “지사장에게는 지역특산품 발굴권, 지역 쇼핑몰 분양사업, 지역매장 개설 영업권 등 많은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초기부담 줄이고 한방카페 통한 접근성 확보

‘목화토금수’의 판로에 대해서도 이미 본사공급과 지역 쇼핑몰을 통해 본사회원 및 제휴 포인트 회원 등 250만명에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담을 줄였다
‘목화토금수’는 단순히 쇼핑몰이나 기존 상품을 유통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강에 유익한 제품을 많이 소개하는 구조이다. 
특히 지난 10월 27일 개관한 서울한방진흥센터로 인해 ‘목화토금수’의 홍보에 큰 견인차를 담당할 한방카페가 입점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려 지어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방복합문화시설이다. 지하 3층, 지상 3층 건물에는 한방카페 외에도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등의 한방체험 시설을 갖췄다
특히, 한방카페의 경우 (주)오행가에서 아이디어를 내 만든 장소로 누구나 편하게 들려서 한방차와 한방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새해 외국관광객 홍보와 국가브랜드 알리기 목표

조병대 대표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전시장(사진)에 설치한 한방카페를 통해 '목화토금수'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대 대표는 2018년도 목표에 대해 “지난 10월 27일 개관한 서울한방진흥센터 전시장 활용과 수출을 통한 외국관광객들에게 홍보를 많이 해서 수익을 높이고 브랜드 알리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타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는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조 대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목화토금수’는 이미 국가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타 업체처럼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방제품들을 세상에 알리는 데도 의미가 크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고 덧붙였다.   

www.목화토금수.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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