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한 대한민국 1등 특성화교육기관

꿈은 실현될 수 없기에 꿈이라고 한다. 하지만 꿈을 실현시켜 주는 학교가 존재한다면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그런 학교가 어디에 있냐고 반문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자신있게 소개한다.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에 가보라. 그 곳에 가면 꿈이 현실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등 소위 간판이라고 불리는 학벌 위주의 시대에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과 학부모의 몫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학벌에서 실력으로 취업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로 대표되는 명문대학 졸업생들 상당수가 취업재수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서울호서는 2000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18년 연속 취업률 100%의 신화를 달성했다. 2018년에도 신화는 계속될 것이다.

이번호 시사경제뉴스의 커버스토리는 바로 서울호서의 신화를 이운희 이사장과 김동석 교수(제과), 최성수 교수(항공), 손종윤 교수(곤충), 김상범 교수(대외협력센터장)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초진매, 김춘겸, 김지현 학생으로부터 서울호서의 장점을 들어 보았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호서 휴먼테크로 체계적인 교육 패러다임 창조

지난 1993년 3월 첫 개교 이후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위 명문대도 달성하지 못한 취업률 100% 달성을 2000년 이후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직업전문학교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 학교가 단순히 취업만을 목표로 교육을 시키기보다 된 사람을 기르는 교육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호서 휴먼테크는 입학식에서부터 시작된다. 입학식의 특강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보다 구체적인 자기반성의 시간과 함께 인성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학기마다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펼쳐진다.

 

240개 국내·국제대회에서 240회 수상한 글로벌전문학교

올해 5월 31일 ~ 6월 4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Forum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세계조리사회연맹 주최 국제요리대회에서 박보경 학생이 제과제빵 분야 세계 챔피언을 수상했다.
김동석 교수 (호텔조리 제과제빵 계열)

서울호서는 2008년 5월~2017년 11월까지 총 240개 대회서 240회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5월 31일 ~ 6월 4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Forum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세계조리사회연맹 주최 국제요리대회에서 박보경 학생이 제과제빵 분야 세계 챔피언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요리사가 참가한 대회이다. TUCC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김동석 교수(사진. 호텔조리 제과제빵 계열)는 “제자들이 세계대회에서 큰 상을 받고 최고가 된 것에 대해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그들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무한한 감사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일본 어질리티 대회 최다1위 수상을 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와 국제대회에서 서울호서 학생들과 교수들은 각 분야에 걸쳐 240회 수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글로벌전문학교로 자리 잡았다.

 

'졸업생보장교육' 통한 현장감 있는 취업지도와 통 큰 장학금

'서울호서 취업률 100% 신화'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것은 학과별 관련 산업체의 현장 실무경력자를 초청해 생동감 있는 전문기술교육 실시와 취업대상 업체에서 필요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실무내용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철저히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제도에 있었다. 이는 유럽형 선진기술교육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포함해 기량이 뛰어난 인재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규모가 학기 당 무려 11억원에 달한다.

올해 2학기에도 1117명 재학생에게 1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학생들에게 수여된 장학금은 이사장특별장학금, 학장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모교사랑장학금, 공로장학금, 산학모범장학금 등이다.

 

특화된 시설과 최고의 교수진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서울호서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에 대해 100% 면접전형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337여개에 달하는 산학협력 업체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 에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향상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인 1외국어 교육을 졸업 때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국 등 세계 우수 교육기관의 교육교류 협력 체결과 동ㆍ하계 방학기간 중 해외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성수 교수 (항공게열)

최성수 교수(사진. 항공계열)는 서울호서의 강점으로 최신시설을 들었다. 최 교수는 “본교에는 A380 mock-up을 갖추고 있는데 CF촬영은 물론 분기마다 각 항공사 승무원들이 교육을 하러 찾고 있어요”면서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듣게되니 무엇보다 값진 교육이 진행됩니다”라고 말했다.

손종윤 교수(애완동물 계열 곤충사육 전공)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 계열은 최고의 인기과로 경쟁률도 높다. 곤충사육 전공의 손종윤 교수는 “서울캠퍼스에는 호서동물의료센터, 동물매개치료센터, 생명자원 유전공학연구소, 유전자연구소, 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특수동물관리협회 등이 있으며 파주캠퍼스에는 애견훈련센터, 곤충과학관, 특수동물 사육관까지 갖추고 있어요. 학생들은 국내 최대, 최고라고 불릴만한 시설들이 서울호서 애완동물학과에 다 모여 있어 원스톱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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