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질 개선, 침수 현장 통제, 여성 안심 귀가 지원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 주성식 회장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회장 주성식)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한강 수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강 수질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함께 추진된 사업으로 2017년에만 15개 행사에 총 1,476명이 동원됐다. 연합회 내 스쿠버 요원으로 자체적으로 인명구조대를 결성해 수중 청소했다. 한강천변 및 수중 내 오염물 제거로 수질 환경 개선에 성과를 올렸다.


2017년 3월 30일 덕소안전유원지 강변에서 한강수계 수질오염 예방 및 감시활동을 했다. 강변유원지 쓰레기, 투기금지 홍보를 했으며 쓰레기 수거, 구역 순찰 활동을 했다.
지난 2017년 10월 22일에는 천호대교남단 선착장에서 서울 19개 전우회원 및 3개 수중팀 180명이 한강 수질 보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중 오물 제거 및 쓰레기 이송 등의 활동을 했다. 힘든 사업이었지만 국민 모두가 먹는 물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임했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는 한강 수질 개선 사업 외에 침수 현장 통제,  여성 안심 귀가 지원,  청소년 선도를 위한 공원 순찰, 북한산 국립공원 순찰 등 올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왔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 김재우 사무처장은 한강 수질 개선 사업을 하면서 한강 수질 오염에 대한 홍보도 자연스럽게 됐는데 일반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 안심 귀가 지원, 순찰 활동 등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병복장이 믿음직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2018년에도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역구별로 한강 수질 개선 사업이 있다면 참여하고 다른 활동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좌측 주성식 회장, 우측은 서울중앙의료의원 관계자

한편,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의료의원과 MOU를 체결하고 전우 회원들의 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중앙의료의원은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1,500여평의 대부지에 조성된 종합검진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종합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검진, 외래진료 그리고 협력병원과의  연계자료를 통해 검진과 진단 그리고 치료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MOU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서울연합회의 활동에 높은 평가를 하고 전우회원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서울중앙의료의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