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키트 출시로 스마트한 건강 관리 선도, 2018 성장 모멘텀 될 것

멤버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라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1:1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12일 부산에서 진행된 신년행사 ‘2018 스펙타큘라’에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Gene Start)를 공식 출시했다. 허벌라이프와 테라젠이텍스가 공동 개발한 젠스타트는 11가지 유전자 정보 분석과 식생활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한 단계 진화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검사 시장이 개방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구체적인 사후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의 부재로 실제 활용도는 높지 않았다.

허벌라이프의 젠스타트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7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1회성 검사 결과 도출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유전자 특성과 식생활습관에 따른 제품 추천을 통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현재의 건강 상태는 유전적 소인과 식생활습관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비만의 경우, 비만의 위험 요인 중 하나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변환하는 FTO 유전자다. 비만 유전자라고도 불리는 이 FTO 유전자에 변이가 있다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잘 저장되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한편 FTO 유전자에 문제가 없더라도 평소에 고열량의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비만 위험이 높다. 젠스타트는 이러한 유전적 소인과 식생활습관을 동시에 파악해 보다 현실적이며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을 제안한다.

젠스타트는 체질량지수,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카페인대사, 비타민C농도와 피부노화, 피부탄력, 색소침착, 모발굵기에 이르기까지 총 11가지 항목의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각 유전자 유형에 따른 변이 위험도 분석 결과와 함께 식생활습관 분석을 종합한 식습관과 운동법, 추천 영양기능성분 등 진일보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허벌라이프 멤버에게 1:1 맞춤 상담으로 제안 받을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지난 10월부터 허벌라이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진행한 젠스타트 베타테스트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신년 건강관리를 계획하고 있다면 젠스타트로 스마트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벌라이프의 유전자검사 서비스 젠스타트 구매는 허벌라이프 독립 멤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젠스타트 교육을 수료한 젠스타트 코치를 통해 지속적인 1:1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스타트 홈페이지(www.genest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과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 멤버들의 일대일 고객 관리와 코칭 프로그램,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뉴트리션 클럽(Nutrition Club)’ 등을 통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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