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했었습니다. 패션 마케팅 업무를 했었어요. 하지만 미래 비전이 없고, 주도적으로 제 삶을 살아나가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진로를 바꾸기로결심했습니다. 서울호서는 커리큘럼이 좋고,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공부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라 선택했습니다. 서울호서만한 시설이 되어 있는 학교는 국내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숙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온 학생도 있습니다. 서울호서는 WACS(세계조리사협회) 공식 인증 조리학교입니다. 국내 2년제 전문대학, 전문학교 중에서는 최초입니다. 최고의 스타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학교 입학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국내 요리대회에 나가 동메달을 수상했었습니다. 그 전에 요리를 잘 하지도 못했던 제가 동메달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건 실무 중심의 서울호서는 우수성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하세요. 서양조리, 한식조리 등 하고싶은 것을 정해 준비해 나가세요.”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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