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을 “프렌치 대방어 7코스”

제주의 맛집 한군데를 추천하라고 하면 대부분 주저하게 된다. 그만큼 제주에는 맛 집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망 좋은 맛집과 힐링이 가능한 숙소를 함께 추천하라고 한다면 어떨까? 그 때는 주저 없이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맛 좋은 나니아 레스토랑과 베이힐풀앤빌라를 꼽을 수 있다.

베이힐풀앤빌라 야경사진

이제부터 베이힐풀앤빌라의 매력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에는 물론 이번호의 주인공인 나니아 레스토랑이 들어 있다.

먼저 제주 베이힐풀앤빌라는 지난 2015년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8회 한국건축가협회상에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될만큼 미적 아름다움을 가진 건축물이다.

베이힐풀앤빌라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커다란 통유리 창과 나무로 마감한 웅장한 외관의 본관과 독특한 몇가지 타입의 노출 콘크리트 독채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건축작품에서 자신만의 오붓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아우르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주만의 새로운 풀빌라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어떠한 객실을 선택하더라도 아기자기한 마을 뒤로 바라다 보이는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 또한 베이힐풀앤빌라의 매력 중 하나다.

나니아레스토랑 전경

두 번째 매력은 럭셔리 호텔이라 할만큼 대단한 스펙을 자랑하는 객실이다. 1개의 호텔동과 9개의 빌라동을 갖춘 베이힐은 모든 객실이 프라이빗을 보장한다. 전객실이 서귀포 앞바다부터 마라도 그리고 가파도까지 볼 수 있는 오션뷰를 가진다.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인풀장과 자쿠지 그리고 복층으로 구성된 단독 빌라형태의 숙소에는 나와 온 가족이 꿈꾸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세 번째 매력은 베이힐풀앤빌라 내 또 하나의 명소인 나니아 레스토랑이다.

나니아레스토랑 실내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이 환상적이다.
나니아레스토랑 실내모습

연회, 결혼식, 약혼식, 돌잔치 등 다양한 장소로 이용이 가능한 나니아는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다. 특히 시간대별로 제주 남해 바다의 색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 볼 수 있고 나니아만의 메뉴 바비큐 플레터와 나니아 포키 등은 독특한 맛을 제공한다.

이렇게 새로운 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단숨에 정복해 버린 주인공은 나니아의 배병제 수석 쉐프다. 그는 이미 콘래드서울과 웨스턴 조선 등 5성급 호텔의 쉐프로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베이힐풀앤빌라에 숙박하게 되면 나니아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지금처럼 이벤트 기간(2017.12.20 ~ 2018.02.28.)에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베이힐풀앤빌라에서 제공하는 패키지의 해당 객실은 1. 베이스위트, 2. 허니문빌라, 3. 오션빌라, 4. 더 캐슬이다. 예약 손님은 온수풀 1회와 나니아에서 제공하는 프렌치 대방어 7코스 1회 (2인)를 맛볼 수 있다.

문의: 064-801-9000 / www.bayhill.co.kr

 

(BOX)

겨울 베이힐 레스토랑 나니아에서 추천하는 “프렌치 대방어 7코스”

방어요리 1코스
방어요리 2코스
방어요리 3코스
방어요리 4코스
방어요리 5코스
방어요리 6코스
방어요리 7코스

사시사철 제주에는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겨울에는 제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가 있으니, 바로 방어다. 보통 체감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한 겨울에 방어 잡이는 최고조에 이른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방어요리와 어울리는 술 한 잔이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겨울 미식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나니아의 배병제 셰프는 방어를 컨템퍼러리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프렌치 대방어 7코스”를 선보인다.

이 특별한 코스 요리는 ‘대방어’ 를 프렌치로 재해석한 ‘아뮤즈 부쉬’, ‘카르파쵸’, ‘에스푸마’, ‘벨루테’, ‘스퀘어’, ‘방어 스테이크’, ‘디저트’ 까지. 총 7코스로 구성된다. 이 코스에는 다채로운 술이 매칭 될 수 있는 바, 특별히 나니아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서 맥주, 와인, 사케, 명품 소주까지 준비해 최상의 코스 페어링을 선보일 것이며 군침 도는 요리와 다채로운 술의 마리아주는 제주의 겨울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배병제 셰프가 방어요리를 준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