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조사중

 

[시사경제뉴스=최유진 기자] N구단 프로야구 선수 2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5월 23일 인천 남동 경찰서가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A씨 등 N프로야구 구단 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새벽 A씨 등 2명이 인천 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 접수자는 피해 여성의 친구로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 접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산 문화계인사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애구 선수 2명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22일 인천에서 경기가 있던 야구팀은 S구단과 N구단으로 홈팀인 S구단을 제외하면 N구단 선수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며 N구단 팬은 22일 N구단이 숙소로 잡은 호텔이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이었다는 정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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