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6시, 신곡 ‘켜줘’로 컴백 예고
난 6월 1일부터 6월 3일 3일 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첫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 박지훈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남성미로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워너원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훈이 이번 첫 단콘에서 ‘보여’와 신곡 ‘11’을 통해 스무 살이라곤 믿을 수 없는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I Promise U 수록곡으로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보여’ 무대에서 넥타이를 잡고 웨이브를 하는 등 박지훈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춤 선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같은 팀 동갑 멤버 박우진과의 듀엣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였다. 3일 동안 계속 된 공연에도 지치지 않는 스무 살의 열정과 체력으로 콘서트를 마쳐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나 일부 팬들은 “첫날보다 마지막 날 공연에서는 박지훈의 얼굴이 더 홀쭉해진 것 같았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박지훈은 2017년 최고의 유행어인 ‘내 마음 속에 저장’으로 팀 내 애교를 담당하고는 하였으나 6월 4일 6시에 공개되는 워너원의 4번째 미니앨범 'Undivided'의 ‘켜줘’와 유닛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의 ‘11’을 통해 소년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터프하고 강렬한 남성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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