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회원이 주문 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면 일반 소비자는 바코드로 암웨이플라자에서 제품 수령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외연 확장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6월 김장환 대표 취임 당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 전략의 일환으로 8월 초 오픈한 ‘간편가입 서비스’에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16개 암웨이플라자에서 ‘간편선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편선물 서비스’는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암웨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교환 및 재구매 등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암웨이 회원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인 ABN(www.abnkorea.co.kr)에서 모바일(모바일 웹 또는 앱)로 제품을 주문한 뒤, ‘간편 선물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고 소비자에게 SMS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소비자는 암웨이플라자에 방문해 해당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선물 바코드 생성 시 제품 구매 바코드 또한 같이 발급되어 이를 전달받은 소비자는 해당 제품 인수 당일 뿐만 아니라 언제든 전국 암웨이플라자에서 별도 절차 없이 추가로 쇼핑을 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원할 경우 모바일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회원 등록도 가능하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간편가입 서비스’에 이은 이번 ‘간편선물 서비스’를 통해 암웨이 사업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분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툴(tool)을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사업 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암웨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간편선물 서비스’는 도입 초창기 XS에너지 드링크, 글리스터 치약, 디쉬 드랍스 식기 세정제 등 소비자들과 접점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후 서비스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6개 암웨이플라자에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10,000명)으로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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