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장기적 협력 강화 기대

FitLine 주니어 파워칵테일도 함께 기부… 아이들 영양소 섭취 종합적 지원
 

▶ 좌측부터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대표, 월드비전코리아 조명환 회장,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
▶ 좌측부터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대표, 월드비전코리아 조명환 회장,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월드비전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결식 아동을 후원한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8일 월드비전코리아 본사에서 4,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후원금으로 올 한해 동안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구로구 소재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0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피엠은 이번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아동 대상으로 특별히 개발된 FitLine 주니어 파워칵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비타민과 귀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월드비전코리아의 조명환 회장은 “FitLine 브랜드의 명성을 알고 있고,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FitLine 제품을 즐겨 섭취한다고 들었다”며, “피엠인터내셔널의 후원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이 학교의 전용 공간에서 건강한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 이제 FitLine 주니어 파워칵테일도 함께 제공받아 아이들이 하루를 더욱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후원하는 월드비전 조식 지원 사업 ‘아침머꼬’ 현판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후원하는 월드비전 조식 지원 사업 ‘아침머꼬’ 현판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오상준 대표는 “월드비전은 피엠인터내셔널 그룹의 핵심 사회 공헌 파트너로서, 독일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여러가지 자선 사업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이제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직접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계속 함께 국내 자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는 “피엠인터내셔널과 월드 비전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파트너십과 신뢰를 쌓은 관계”라고 말하며 “피엠인터내셔널 그룹은 월드비전과 함께 전 세계 아이들을 돕고 있는데, 이번에 월드비전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어린이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엠인터내셔널은 20년 이상 아동 구호 기관인 월드비전에 후원해 온 최대 기업 후원사로, 현재 월드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서 4,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독일 월드비전을 통해 150만 유로를 기부했고, 월드비전과 함께 인도, 페루, 캄보디아 등 60개 이상의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자선 사업 담당자는 “우리나라에서 피엠은 실질적인 자선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월드비전코리아와의 장기적 협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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