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는 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 명예회장(우측) 
▶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는 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 명예회장(우측) 

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 명예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소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사)재경대구 경북시도민회 운영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고향 발전과 재경상주시 향우들의 화합 증진과 향우회의 모범적인 운영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두석 명예회장은 2018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2년여 기간 동안 ‘함께하는 고향 사랑, 피어 나는 행복 상주’를 슬로건으로 서울과 상주를 오가며 약 200여회에 걸쳐 향우회 행사 주관과 향우회 관련 행사를 지원하거나 참여하는 등 의욕적이고, 모범적인 향우회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고향에서 행복찾기’ ‘고향으로 돌아 가기 운동’을 모토로 내세우며, ‘상주로! 우리 모두! 하나로’를 주제로 향우들의 화합 행사와 고향 농특산물 판매 홍보캠페인 행사를 비롯 새희망, 새봄맞이 행복 어울림 행사와 행복상주 대행진 한마음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행복 상주로 가는 길’ ‘상주발전에 대한 진단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워커샵 개최 등을 통해 관광학습 탐방, 선진경영의 농업현장 방문, 상주정신 함양 체험행사, 재능기부 및 다채로운 봉사행사 등으로 역동적인 향우회 활동에 열정을 쏟아 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박두석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재경상주시 향우회 재임 2년여 세월은  고향 사랑과 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과 생각할 기회가 많아서 생애 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라고 회고하면서 이러한 향우회 활동을 바탕으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고향의 미래가 더 밝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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