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개 가맹점에 연간 50억원 규모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번째)와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여섯번째)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그룹)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번째)와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여섯번째)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수제 돈가스 프랜차이즈 ‘동명카츠’를 운영하는 던케이투에스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던케이투에스가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동명카츠 가맹점에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명카츠는 지난 2016년 전남 광주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018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로, 3년 만에 전국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돈가스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1인분에 3,3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 돈가스로 인기가 높다. 얼리지 않은 국산 100%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콘셉트로 신선한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동명카츠와 같은 우수 프랜차이즈와 협력관계를 갖고 함께 성장해나갈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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