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환기·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 더욱 중요

4월 18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든 조치가 해제된다.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 금지 등) 조치가 모두 해제되는것이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

실내 취식 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월)부터 해제된다. 

정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264명, 4.15.) 규모도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점차 낮아져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화 되고 있고, 관리 범위 내에서 유행상황에 대응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는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위험군·감염취약계층 집중관리로 국민 건강피해 최소화,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한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4월 25일, 1급에서 ’격리(7일)의무가 있는 2급‘으로 조정된다. 약 4주간의 이행기 이후 ’격리권고‘로 전환키로 했다.(격리 의무 해제)

 

【 개인방역 6대 수칙 (권고) 】 

* 現 생활방역 세부수칙(질병청, 4.25.(월) 개정 예정)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➎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➏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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