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보호 차원에서 두꺼운 종이 포장지로 교체 중인 캔 제품
▶ 환경보호 차원에서 두꺼운 종이 포장지로 교체 중인 캔 제품

피엠인터내셔널(CEO 및 창업자 롤프 소르그, 이하 PMI)은 100%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지'로 전 제품 용기 변경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용기 변경은 ESG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100% 자연에서 만들어진 원지로 제작, 포장 폐기물 발생을 0%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독일 본사 차원에서 진행 중이며 친환경 용기로 교체가 이뤄진 제품은 순차적으로 한국을 비롯해 PMI 진출 45개국 모두에게 수출된다. 

이에 따라 이미 개별 포장지를 원지 100%로 사용 중인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C밸런스 뿐만 아니라 액티바이즈, 프로쉐이프, 젤슈츠, 주니어파워 칵테일, 겔링핏, 뷰티, 맨플러스 등 캔 형태의 제품까지 모두 '친환경 포장지'로 바뀌게 됐다. 

PMIK 오상준 대표는 “’피트라인’ 제품들 중 캔 제품들은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완전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없었다”며 “본사에서 환경보호 차원에서 두꺼운 종이 포장지로 교체 중”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과대 포장을 줄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기업 품격, 가치 상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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