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포트’ 공개하며 성과 발표

"태양광 시설 설립 이후 제조 시설의 모든 제품은 태양광 재생 에너지로 생산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의 35% 감축"

시너지코리아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이 태양광 시설을 설립해 제조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 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이 태양광 시설을 설립해 제조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이 태양광 시설을 설립해 제조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최근 이에 대한 결과로 ESG 리포트를 공개, 지난해 성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ESG 활동을 시작했다.

네이처스 선샤인은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기업으로 1972년 미국 최초로 허브를 캡슐화한 기업이다. 자체 연구시설과 제조 시설을 통해 직접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50년간 쌓아온 탄탄한 제품력을 지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처스 선샤인과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사회공헌재단인 임팩트 파운데이션을 통해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 지원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2년 7월 태양광 시설을 설립해 약 200,000 평방피트 규모의 제조 시설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2 ESG 리포트에 따르면 태양광 시설 설립 이후 제조 시설의 모든 제품은 태양광 재생 에너지로 생산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의 35%를 감축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네이처스 선샤인과 시너지월드와이드의 CEO인 테런스 무어헤드는 “우리 제조 시설에서 만드는 모든 건강식품은 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완성될 것”이라며 “이는 ESG를 위한 시작일 뿐이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이하 시너지코리아) 역시 네이처스 선샤인의 ESG 행보에 발맞춰 2023년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너지코리아는 15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 중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우선 5월부터 8월까지 한사랑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이번 지원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인권 및 사생활 보장을 위해 복도형 나열식 구조에서 가정식 구조로 변경하여 독립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6월부터 꿈찾기 가족여행 Dream-Up이 시작된다. 꿈찾기 가족여행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진로 및 가족의 화합을 목적으로 한 가족 여행 지원 사업으로 하계(23.6~23.9)와 동계(23.11~24.1)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는 한사랑장애영아원 김장김치 지원사업, 한사랑 산타원정대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너지코리아는 건강한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모션 ‘빼지방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관리를 통해 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빼지방 챌린지’는 참가자 및 우승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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