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기반의 교육과 게임 통해 대중의 인식 제고

직접판매공제조합은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기반으로  제작한 '직접판매  메타버스  교육관'을 오픈했다.사진은 메타버스 교육관 스토리 이미지
▶ 직접판매공제조합은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기반으로  제작한 '직접판매  메타버스  교육관'을 오픈했다. 사진은 메타버스 교육관 스토리 이미지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 이하 직판조합)은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기반으로  제작한 '직접판매  메타버스  교육관(이하 메타버스 교육관)'을 오픈했다.

직판조합은 디지털 세계관을 활용한 이용자 경험을 통해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메타버스 교육관을 기획했다. 메타버스  교육관은  누적  이용자  800만명이  넘는  대중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메타버스 주 이용층인 MZ세대와 잘파(Z+alpha)세대가 조합과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안심레인저’ 컨셉의 스토리와 다양한 게임 요소를 제공한다.

 

▶ 직접판매교육실·작전지휘실
▶ 직접판매교육실·작전지휘실

메타버스  교육관은  정의의  조직  ‘안심레인저’가 되어  불법  피라미드를 소탕하는  세계관의  흐름에  따라  ▲직접판매교육실 ▲훈련실  ▲작전지휘실 ▲월드맵(미션수행)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브랜드관을 통해서 회원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용자는 저품질 상품 판매, 코인 사기, 구매 강요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불법  피라미드  제국  ‘아크더크’에 맞서는  정의의  조직 ‘안심레인저’가 되기  위해  ‘직접판매교육실’에서  지식를  습득하고 ‘훈련실’의 테스트를  거쳐  ‘안심레인저’로 거듭난다.

 

▶ 월드맵·미션수행 스테이지
▶ 월드맵·미션수행 스테이지

이후  월드맵으로 출동해  미니게임 등의  임무수행을 통해  불법 업체를  소탕하고  올바른 유통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직접판매교육실’에서는 불법 피라미드와 비교되는  다단계판매의  특징과  청약철회  권리, 금지행위, 소비자피해보상 제도 등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핵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속  맵부터  엔딩  맵까지  진행  흐름에  맞는  영상과  웹툰을 제공해 메타버스 세계관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미션 수행이 용이하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브랜드관에서는  직판조합에  가입된  주요 회원사의 상품 정보 및 홍보 채널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산업에 대한 홍보 영상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교육관은  일반적인  가상  홍보관이나 일회성  이벤트  공간이  아니라, 스토리  기반의  교육과  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정보와  지식이  습득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재미와  체험을 최우선  순위로  제작했다.”며  “메타버스  교육관을  통해  다단계판매에 대한  건전한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판조합  정승 이사장은  “메타버스  교육관을  경험하면서  대중들이  우리 산업의 해묵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콘텐츠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판조합은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미션 수행 ▲SNS 공유  ▲설문  참여  등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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