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하지 못했던’ 사회문제 해결하다

가성비·가심비·친환경 제품으로 ‘재구매’ 80%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지쿱의 비전그룹 정찬오 & 서연희 마스터

[마케팅뉴스] 지쿱의 비전그룹(대표·크라운, 정찬오 & 서연희 마스터)이 지난 5~6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영원한 가족기업’을 주제로 수많은 그룹 산하 지쿠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주년 기념 비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쿱의 서정훈 대표이사도 참석했으며 제품, 보상플랜 등 비전강의가 진행됐다.

사회 문제 해결에 첨병 역할

정찬오 비전그룹 마스터는 “비전그룹은 다년간의 사업 성공 경험 및 노하우, 국내외 전문가 및 인재들과의 협업, 과학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로 시장과 소비자, 기업을 위한 창조적인 전략을 세우고, 탁월한 문제해결능력과 즉각적으로 움직이는 실행력을 갖춘 실전 솔루션 컴퍼니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속가능 경영 비전 및 전략 수립의 파트너로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분야, 모든 지역에 있어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상의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고객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비전그룹만의 솔루션과 방법론으로 기업은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비전그룹은 지속가능한 경영 비전과 전략 수립의 파트너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본으로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기업을 육성하며,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쿱은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지난 2015년 설립돼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존 네트워크마케팅의 문제점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바꾸고 혁신해 나가며 업계의 새로운 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정한 유통플랫폼 안에서 사업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지쿱, 2017년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 성장”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다단계판매 업체 주요정보에 의하면 지쿱은 전년에 비해 매출이 50% 이상 성장하며 482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20위권으로 2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상위 20위권 업체들의 평균 반품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지표상으로도 보여주고 있다. 등록 회원수도 2017년 기준 6만 3천여 명에 이른다. 지난 6월 지쿱 3주년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쿱은 국내만 바라보고 있지 않다. 글로벌 진출도 이뤄나가고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지난해 7월 대만에 각각 진출했다. 향후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캐나다 등 미주지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지쿱은 해외 지사에 현지 인력을 채용하며 이익을 본사로 가져오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철학을 해외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미이다.

지쿱의 모회사인 제너럴바이오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R&D 전문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쿱과 제너럴바이오를 이끌고 있는 서정훈 대표는 국내 대기업 엔지니어 출신으로 신소재 개발과 해외사업 PM으로 글로벌 감각과 경영, 기획 감각을 익혔으며, 각종 협회와 소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전문경영인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과 역할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정찬오 비전그룹 마스터(크라운)는 이러한 지쿱의 철학을 그대로 현실로 이뤄나가고 있다. 그는 네트워크마케팅 2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에서 사업을 진행했지만 가격이 비싸 ‘재구매’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수입을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가 지쿱을 만났다. 화장품 성분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화해’에서도 유해성분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었고 가격은 일반마트와 비교해도 저렴했다.

기존 네트워크의 불합리한 제도 없애

비전그룹 지쿠퍼들이 승급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승급 소감 발표하고 있는 비전그룹 지쿠퍼

특히 월마감, 직급마감 등 기존 네트워크마케팅의 불합리한 구조와 제도가 없었다. 마감을 맞추기 위한 사재기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원서버’를 통해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 있다는 점도 매력이었다. 지쿱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는 “사업 2년 6개월 만에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평균 5~10만원 단위의 구매가 매월 4만건 이상이 발생하고, 현재 산하 매출액의 80% 이상이 소비자회원의 재구매로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가심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가심비란,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살 때 성능보다 심리적 만족을 더 우선시하는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2017년을 휩쓸었던 가성비가 단순히 가격대비 높은 성능. 즉 객관적 표준을 의미했다면, 가심비는 가성비에 주관적, 심리적 특성을 더한 개념이다. 소비자가 최대 만족과 위안을 얻을 수 있다면, 비싼 가격에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현상으로 싼 가격과 품질만이 중요했던 가성비가 기분과 취향, 신뢰도가 중요한 가심비로 진화한 것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올해 주목해야 할 현상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을 찾고 있다. 라돈 검출 사례를 통해 친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으로 친환경 생리대 열풍이 분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 단체가 시중 생리대의 유해물질 위험을 발표한 직후, 대형마트에서는 일반 생리대의 3배가 비싼 100% 천연펄프 친환경 생리대 판매량이 급증했었다. 불안이 불매로 이어지던 과거와 달리, 비싼 돈을 주고라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택하는 소비가 늘어난 것이다.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1천 5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가 저소득층과 노인, 청년 등 취약계층과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부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위험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연체율도 증가하는 등 경제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기준 청년 실업률은 10%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질적인 실업률을 보여주는 체감 실업률도 청년층의 경우 23%에 달한다. 재난 수준의 고용 성적표에, 청년들은 정식 일자리가 아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자영업은 자영업대로 힘들다. 자영업 폐업률이 사상 최악이라는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10개 창업하면 9개가 문을 닫는다는 통계도 있다. 자영업이 위기에 빠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유사 업종 간의 점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대비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20%를 넘는다.

최적화 된 시스템으로 성공자 배출

정찬오 비전그룹 마스터는 이러한 경제 트렌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 하나의 해결책이 있다면 지쿱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시대적 흐름이 지쿱 사업을 필연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심비,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력,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쿱의 비전그룹에는 최적화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네트워크마케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전스쿨, 뷰티스쿨, 헤나스쿨, 에너지 다이어트스쿨, 강사트레이닝, 헬스아카데미 등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스터’ 시스템은 비전그룹의 핵심이다. 마스터 제도는 다이아몬드직급 이상의 리더들이 공동그룹장이 돼 자발적으로 그룹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여행프로모션, 교육 등 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10여명의 마스터들의 기부로 이뤄진다. 산하 파트너들을 지원하고, 그 파트너들이 다시 마스터가 돼 또 다른 파트너들을 돕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있다.

 

인터뷰- 박은경 마스터

“가치소비, 지쿱에서만 가능”

박은경 마스터(다이아몬드)는 평범한 사람에게 성공의 기회가 열려있는 길은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쿱의 제품을 사용하는 자체로도 사회적기업의 1인 사업가가 되는 것이라고.

“최근 가치소비의 핵심 트렌드는 착한소비에요. 하지만 가격이라는 현실적인 벽이 가치소비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떨어뜨려 일부 스마트 컨슈머들에 국한된 소비 형태였어요. 하지만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지쿱을 통해 가치소비, 착한소비가 가능하게 됐어요.”

박은경 마스터는 지쿱의 생산과 소비에는 경제적인 가치해결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며 이는 오직 지쿱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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