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표 회장 “글로벌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무한히 노력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보답할 것”

주주들과 함께
임동표 회장
임원진

 

[마케팅뉴스] KAIST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이한 MBG 그룹(회장 임동표)이 지난 10월 1일 오후 3시 대전 ICC호텔 3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창립 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MBG 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이사, 전정자 이사장, 충남일보 전강현 대표이사, 이봉원 부회장 등 회사 내 외빈 1000여명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개그맨 이용식,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배우 강부자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는 김종순 공동대표와 슈퍼모델 출신 김태연 서경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1부는 이예슬 씨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이화선 씨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개회선언, 경과보고, 내빈 및 임원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공로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를 맡아 성대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MBG 그룹 소속 UN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공연 및 박서진, 부부각설이, 서지오, 진성 등이 출연해 참석한 내빈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동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KAIST에서 벤처로 출발한 MBG가 벤처기업졸업을 거쳐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2030 비전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자리에 있기까지 성원해주신 주주 분들과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 회장은 “글로벌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무한히 노력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꾸준한 지지와 협력을 부탁했다.

임동표 회장의 지도교수인 정환영 공주대 교수의 축사가 끝난 후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공로패 수상자는 장종수 대표이사, 정순장 명예회장과 김상기 공장장, 조대봉 부공장장 등이 받았으며 바이오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김세만 연구소장과 강계원 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사회공헌기업답게 이번 행사에서도 초·중·고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만호초등학교 5학년 박솔 학생, 덕계중학교 2학년 김아렌 학생, 중앙고등학교 1학년 최수호 학생, 군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윤현민 학생이 수상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MBG 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를 통한 니켈 및 니켈원광 수출사업과 친환경 바이오플락, 베트남과 스리랑카의 LED사업, 그 외에도 우드펠릿, 전기동, 팜오일 등의 무역사업을 진행 중이며 블루밍 고주파진동마사지기, 메디 수소수 LED미스트, 쿠웰 수소 휘산기, 클라온 호클, 황칠엠 등 건강과 미용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사업으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국내 유일의 배양육 관련 연구 기관인 MBG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배양육 연구뿐만 아니라 아토피 치료제 신물질 개발, 유방암 치료제 개발 등을 연구 중이다.

또한 MBG 그룹은 사회공헌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제 지구힐링캠페인, 각종 여러 분야에 장학금 및 후원금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몸소 실천 중이며, 특히 유엔합창단 한국본부 소속 MBG합창단은 지난 7월 유엔합창단 일본본부의 초청으로 동경지역 사쿠라홀에서 공연하는 등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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