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미래를 위하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조합)은 2018년 업무성과와 2019년 경영목표 등을 수록한 ‘2018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조합과 회원사·소비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만든다’는 뜻을 담아 「함께 더」라는 테마로 기획·제작 됐으며, ▲2018년 주요활동 · 2019년 경영목표 ▲회원사 및 업계현황 ▲소비자피해보상 및 예방활동 ▲ 각종 홍보활동 및 다단계판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연구 등을 수록했다.

조합은 「새로운 다단계판매산업 像 구현」을 2019년 목표로 설정하고, 다단계판매산업이 진정한 유통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업계의 자율정화 이행 독려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제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한 ▲업계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그리고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를 중점 추진 사안으로 설정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단계판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고용유발효과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수록했으며, 소비자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자 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오정희 이사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각종 규제 속에서도 우리 업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와 판매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산업의 성장 DNA가 살아나는 도약의 해가 되도록 조합 임직원 모두 변화를 실천하는 첨병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문연차보고서는 조합 회원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단체, 언론사, 학계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영문연차보고서는 영문으로 된 조합 소개자료와 함께 세계직접판매연맹(WFDSA)을 비롯한 해외 각국의 직접판매협회(DSA) 및 외국에 본사가 있는 회원사 등에 전달해 국내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기관으로서 조합의 역할과 기능 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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