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픈...특판조합 유재운 이사장 등 100여명 참석

루벤 첸 박사 “새롭게 시작하는 IBO사업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

썬라이더, 제품생산공장 확장하고 새로운 최첨단 생산시설 구축

루벤 첸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썬라이더 비전 세미나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가 2018년 회원직접판매 시장에 재진입했다.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테이푸 첸)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썬라이더 빌딩 비즈니스센터에서 회원직접판매(다단계판매) 시장 진입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본사(썬라이더인터내셔널)의 사업개발 부사장인 루벤 첸 박사, 김세헌 북아시아 담당 사장과 판매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세레머니 및 썬라이더 비전 세미나 순으로 열었다.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의 이날 오프닝 행사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유재운 이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오기 전 썬라이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썬라이더가 (기업의) 가치를 진정성, 이익분배, 독창적 제품 개발, 품질관리,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저희 특판조합은 모든 힘을 다해서 썬라이더를 비롯해 우리 조합에 소속된 모든 조합사들에 대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루벤 첸 박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IBO사업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우수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또한 이를 통해 추가 수익창출의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썬라이더는 창업자이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초본전문가인 테이푸 첸 박사의 초본학을 바탕으로 엄선된 초본 성분과 그 효능을 현대의 약학 및 의학과 접목시킨 제품을 만들고 있다. 1982년 설립된 썬라이더의 제품들은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초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주 제품생산공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썬라이더는 전 세계 8곳의 제품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86,000제곱미터에 달한다.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달 5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제880호)으로 등록했다.

앞서 썬라이더코리아는 지난 1989년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영업을 해오고 있는데, 지난 1995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1995년 7월 22일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고 영업을 진행하던 중, 2009년 프랜차이즈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미국 본사인 썬라이더인터내셔널은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를 설립해 회원직접판매 업계에 재진입했고, 프랜차이즈로 전환해 영업을 이어온 썬라이더코리아와 함께 한국에서 동시에 영업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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